스가는 최근 아베의 뒤를 이어 제99대 일본 총리가 됐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중국에 방문했다.
별도의 한일 장관 만남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지소미아의 종료 결정 효력 정지 직후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철회하며 대화환경 조성"
이날 오후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쉴 틈이 없다.
"거창한 의미"를 담지 않는 휴가.
지옥같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느닷없이 박 대통령이 12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하여 듣는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3.1독립운동 등의 격렬한 저항에도 나타났듯이 정치적.군사적 배경 아래 당시의 한국인들은 그 뜻에 반하여 이루어진 식민지 지배에 의해 나라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저는 (중략) 스스로의 잘못을 솔직하게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아픔을 준 쪽은 잊기 쉽고, 받은 쪽은 이를 쉽게 잊지 못하는 법입니다. 이러한 식민지지배가 가져다준 많은 손해와 고통에 대해 다시 한 번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의 심정을 표명합니다.